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없는 6시간' 행사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오비맥주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물 없는 6시간'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 250여명은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간 동안 물과 음료를 마시지 않고 화장실과 탕비실 등에서도 물 사용을 제한하는 등 물 없는 삶의 불편함을 체험했다.
아울러 물 부족 국가 사진전, 물 긷기 체험, 물 절약 서약식 등을 통해 물의 가치를 되새겼다고 오비맥주는 전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물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물 보전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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