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중앙대문학상에 권용태 시인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앙대문인회는 올해 제23회 중앙대문학상 수상자로 권용태 시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 작품집은 시선집 '바람에게'다.
권용태 시인은 1958년 '자유문학'에 시 '바람에게', '산', '기' 등이 추천돼 문단에 데뷔했다.
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시집으로 '아침의 반가', '남풍에게' 등이 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서울 필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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