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특성화고 취업지원 간담회

입력 2019-03-19 16:26
[충남소식] 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특성화고 취업지원 간담회



(보령=연합뉴스) 대전지방고용고용청 보령지청은 19일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구직자의 취업지원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령고용센터 관내 특성화고인 대천여상, 주산산업고, 충남해양과학고, 홍성공업고, 광천제일고, 장항공업고, 서천여자정보고, 부여전자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청양고 등 11개교 취업담당교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신규 사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자체 특화사업인 특성화고 DJ(Dream Job) 프로젝트 소개,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직업진로지도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블라인드 채용 및 일학습병행제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최저임금 및 주 52시간 근무제 설명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 등이 논의됐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이 궁금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구직자는 보령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041-930-6230

충남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인정서 전수식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 무형문화재(제55호)로 신규 지정된 대목장(大木匠) 보유자 인정서 전수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목장은 전통 목조건축 및 목공기술을 지닌 목수를 말한다.

보유자 장운진(68·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씨 자택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맹정호 시장과 임재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보존회 및 전수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5살에 입문해 50여년간 전통건축 분야 한 우물을 파온 장씨는 뛰어난 전승 기량 외에 전통도구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춘 공방, 전승체계를 잘 갖춘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은 "오랜 세월을 한 분야에 정진해 온 장운진 씨가 보유자 인증을 받아 개인의 명예는 물론 문화의 도시 서산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대목장 분야에서 전통기법이 전승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성실납세 1천명에게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올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1천명을 선정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시는 전체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종 1천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7년 '보령시 지방세 성실 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자 선정에 따라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이달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성실 납세자를 선정해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추진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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