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연합회장에 정동국 근대5종연맹 사무국장 선임

입력 2019-03-18 17:47
경기단체연합회장에 정동국 근대5종연맹 사무국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에 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경기단체연합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시행된 제15대 회장 선거에서 정동국 후보가 62%의 지지를 받아 김은석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단체연합회는 61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모여 만든 연합회다.

제13대부터 3선에 성공한 정동국 회장은 "경기단체연합회가 회원종목단체 입장에 서서 권익을 지키고 업무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젊은 세대와 소통, 여성회원들이 바라는 문제점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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