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젠성 한 학교서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의 한 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사이 한국의 실업계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푸젠공업학교에서 학생 13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에 대한 샘플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초기 진단이 내려진 상태다.
중국신문망은 이들 외에 또 다른 학생 18명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학교 책임자는 "이미 응급 대응방안을 가동했다"면서 "학교 식당과 식품 위생에 대해 다시 한번 조사했고, 학생들의 병세를 착실히 검증해 추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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