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피부과 전문의 영입해 연구개발 강화

입력 2019-03-15 10:08
바디프랜드, 피부과 전문의 영입해 연구개발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자체 연구개발 조직 '메디컬R&D센터'에 피부과 전문의 이미혜 실장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실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같은 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를 역임하며 진료·연구 경험을 쌓았다.

피부과학 박사 학위 소지자로 전문 분야는 피부 색소 질환, 레이저, 소아 피부질환 등이다.

이 실장의 영입으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치과와 더불어 피부과까지 7개 분야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 실장은 앞으로 피부과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은 물론 메디컬R&D센터의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다각화에도 주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바디프랜드는 전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