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말 이틀간 '오렌지 무한담기'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미국산 오렌지 무한담기'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가로 23cm, 세로 45cm 크기의 봉투에 오렌지를 가득 담아 1인당 1봉지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봉투를 가득 채우면 평균 16개 정도의 오렌지를 담을 수 있다"며 "개당 625원꼴로 기존가 대비 30%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틀간 행사 물량은 550t이다.
이마트는 또 오는 20일까지 '국민 가격' 행사의 하나로 양념 민물 장어와 관자 슬라이스 등 수산물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브랜드 한우는 40%, 알찬란(대란, 30개입)은 37% 할인 판매한다.
내열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냄비형 용기를 그대로 불에 올려 끓여 먹는 부대찌개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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