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보통주 90% 무상감자 결정

입력 2019-03-14 18:33
웅진에너지, 보통주 90% 무상감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웅진에너지[103130]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감자 후 발행주식은 보통주 3천94만7천322주에서 309만4천732주로, 자본금은 1천547억원에서 155억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회사 측은 "액면가 5천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10주를 동일 액면 가액의 기명식 보통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라고 설명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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