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부정사용 의혹' 서은경 전 창의재단 이사장 '무혐의'
창의재단 "전주지검서 '혐의없음' 처분 내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을 받은 서은경 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3일 창의재단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서 전 이사장의 연구비 부정 사용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작년 7월 한국연구재단은 "서 이사장이 전북대 교수 재직 당시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썼다"며 서 이사장을 형사 고발했다.
연구재단은 당시 "서 이사장의 전북대 연구실에서 가짜 납품서 작성을 통해 수년간 1천200만원 정도를 허위로 신청했고 이 중 약 350만원은 연구실 비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됐으며, 연구실 학생 인건비와 장학금 중 약 6천만원은 연구실 공동경비 등으로 임의 사용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서 이사장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작년 8월 취임한 지 100일도 안 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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