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진강산 군부대 사격장서 불…대응 2단계

입력 2019-03-13 14:54
수정 2019-03-13 18:38
강화도 진강산 군부대 사격장서 불…대응 2단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3일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진강산의 해병대 2사단 사격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근 주민은 "집 근처에서 불길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2시 2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19대와 대원 64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불이 빠르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혹시 산에 주민이나 등산객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인명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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