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지식재산센터, 지역기업 12곳 '스타기업' 선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기업 12곳을 '2019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세양폴리머·한성정공·울트라브이·가린시스템·서한안타민·카라신·폴루스·동아알루미늄·스마트시티그리드·진한공업·태진지엔에스·지오테크놀로지 등이다.
센터는 기업당 연간 7천만원씩 3년간 최대 2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도 지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15개 지역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인천 서구, 중소기업 노후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악취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악취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증설하는 경우에는 최대 5천만원을, 효율 향상을 위한 개선비용으로는 최대 3천만원을 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달 29일까지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고, 심사 후 개별사업장의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악취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영세사업장의 환경시설을 개선해 오염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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