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LG G8 씽큐' 예약 판매 15일 개시
신용카드 등 이용시 2년간 최대 106만원 할인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이동통신 3사는 'LG G8 씽큐(ThinQ)' 예약판매를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8 씽큐(128GB)의 출고가는 89만7천600원이다.
SK텔레콤[017670]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Light-Plan)'과 '텔로(Tello) 카드' 등을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98만4천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G8클럽'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다음 LG플래그십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 잔여 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에겐 사은품이 제공된다.
KT[030200] 고객은 제휴카드 2장으로 2번 할인받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이용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각 월 2만원씩 최대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5월 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등을 통해 G8 씽큐 한정 캐시백 10만원을 받으면 최대 10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G8 씽큐 사전예약 신청자 중 888명을 추첨해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증정한다.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기본 사은품 외에도 LG전자[066570]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 가까운 KT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LG U+ 스마트플랜 신한 빅플러스(BigPlus) 카드'를 통해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천원씩 2년간 총 50만4천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해당 카드를 LG페이로 등록해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에 10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G8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LTE 스마트폰인 G8 씽큐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 출시 후 10일 내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LG G8 씽큐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해준다.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눠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고속 무선 충전패드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U+Shop에서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55인치 TV, LG 스타일러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