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학술대회'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2019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광주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 29일부터 2일간 열리게 될 학술대회는 협회가 1965년 창립 이후 광주에서는 처음개최한다.
모두 1천여명의 물리치료 전문가가 모여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학계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또 물리치료사의 박애·봉사 정신과 광주 5·18정신이 상통한다는 점을 고려해 대회 참가자들의 국립 5·18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 5·18자유공원 영장체험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5·18 투어프로그램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무등산 탐방, 광주비엔날레 관광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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