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에 25m 높이 대형 츄파춥스 조형물 설치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심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자사 사탕 브랜드 츄파춥스를 본뜬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높이 25m에 달하는 이 조형물은 밤에는 불빛이 켜져 세빛섬 조명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세빛섬도 입구 다리에 츄파춥스를 소재로 한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마련되는 등 '츄파 아일랜드'로 꾸며졌다.
이들 조형물과 시설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