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에드 하디 매장 오픈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작년 11월 국내 독점 판권을 계약한 패션 브랜드 에드 하디의 단독 매장을 잇달아 연다고 12일 밝혔다.
에드 하디는 미국 유명 타투 전문가 돈 에드 하디(Don Ed Hardy)를 내세워 출시한 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13일 제주도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다음으로, 이달 22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28일 동대문 두타면세점, 다음 달 초 HDC신라면세점에 각각 매장을 연다.
회사 관계자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세대에 친숙함과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에 트렌디함과 신선함을 각각 줄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면세점 VIP 고객 대상의 프로모션 등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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