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가입에 생체인증 적용

입력 2019-03-11 11:07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가입에 생체인증 적용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케이뱅크는 홍채, 지문, 얼굴인식 등 생체인증만으로 모바일슈랑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험 가입과 주소·계약변경 때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비밀번호(OTP) 없이 생체인증만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케이뱅크와 제휴한 보험사 12개사 가운데 한화생명[088350],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라이나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6개사가 생체인증을 적용했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30일까지 생체인증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후기를 쓴 고객에게 3만원 한도에서 첫 회 보험료 10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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