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내달 18일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넷플릭스는 다음 달 18일 '킹덤'에 이은 두 번째 자체 제작 한국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공개한다고 8일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다섯 청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지수와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각각 20년 지기 친구 태오와 송이 역을 맡아 색다른 '케미스트리'(화학적 조화)를 선보인다. 또 최근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 진영이 태오의 친구이자 송이의 남자친구 도현을 연기한다. 이밖에도 최리, 강태오 등이 합류했다.
'연애의 발견' 등의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김란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연출은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등의 오진석 PD가 맡았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