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연구소 초대 소장에 정철훈 씨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유라시아문화연대가 8일 정기총회에서 부설 유라시아연구소 초대 소장에 정철훈 전 국민일보 문화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소장은 국민대 경제학과를 나와 러시아외무성 외교과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민일보 논설위원과 문학전문기자, 국제한인문학회 부회장, 한국근대문화연구소 대표연구원을 역임했다.
유라시아문화연대는 유라시아국가와의 문화교류, 연구, 탐사 활동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역사발전에 기여하고 유라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민간단체로 기관지 '유라시아문화산책'을 정기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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