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北동창리 발사장 관련 이틀 연속 "실망스러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복구 움직임에 대한 보고서 및 보도들과 관련,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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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오늘 오후 7개 부처 개각 발표…중기 박영선·행안 진영
청와대는 8일 오후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에 대한 개각 명단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개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 의원과 진영 의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과 함께 의원 입각 대상으로 점쳐지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유력해 보였던 3선의 우상호 의원은 막판에 당에 남는 것으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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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월급 오른 직장인 4월에 건보료 더 낸다
작년에 임금인상이나 호봉 승급, 승진 등으로 월급이 오른 직장인은 다음 달에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반면 지난해 임금이 깎여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따라 매년 4월에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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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출근길 초미세먼지 '보통'…중부·영남은 '나쁨'
금요일인 8일 아침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8㎍/㎥로, '보통'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0∼15㎍/㎥는 '좋음', 16∼35㎍/㎥는 '보통', 36∼75㎍/㎥는 '나쁨'에 해당한다. 이보다 높으면 '매우 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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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매입형 유치원' 개원…사립유치원 사들여 공립으로
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이 8일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이 관악구 한 사립유치원을 59억9천여만원에 매입해 공립으로 바꾼 서울구암유치원이 이날 개교한다. 이날부터 구암유치원에는 이전 사립유치원에 다니던 원아 34명을 비롯해 105명의 원아가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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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민영화 오늘 최종심의…가결되면 현대重과 본계약
대우조선해양 민영화가 8일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대우조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현대중공업그룹에 대우조선 지분을 넘기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변이 없는 한 안건은 가결될 전망이다. 이후 산은은 현대중공업지주[267250] 및 현대중공업[009540]과 본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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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신입 연봉 4천100만원…中企와 1천200만원 격차"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8일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이 평균 4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대기업 129곳과 직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중 144개사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을 조사했다. 신입직 초임 기준은 4년 대졸 학력 신입직의 '기본 상여금 포함·인센티브 비포함'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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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치킨 더 달고 짜졌다…3년 전보다 당류 39%·나트륨 28%↑
양념치킨이 3년 전보다 더 달고 짜게 조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작년 8∼9월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배달 치킨 4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BBQ·BHC·네네치킨·페리카나치킨·교촌치킨·굽네치킨 총 30개 매장의 인기 품목 4종(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치킨)을 수거해 당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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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남북공동유해발굴단 구성완료 北에 통보…北 아직 답없어
국방부가 오는 4월로 예정된 비무장지대(DMZ)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남측 유해발굴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북한에 통보했으나, 아직 북측의 답변이 없는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지난 6일 북측에 80~100명 규모인 남측 유해발굴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통보했다"며 "북한으로부터는 북측 유해발굴단 구성을 완료했다는 통보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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