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휴대전화 7대 훔치고 유심 빼내 소액결제까지

입력 2019-03-08 06:55
찜질방서 휴대전화 7대 훔치고 유심 빼내 소액결제까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찜질방을 돌아다니며 잠자던 이들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치고 유심 카드를 빼내 소액결제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4시께 부산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손님의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등 부산 시내 찜질방을 전전하며 시가 5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휴대전화에서 유심 카드를 빼 자신의 휴대전화에 끼운 뒤 30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나 커피 기프트 카드 등을 소액결제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찜질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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