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초등학교 학생 17명 식중독 의심 증상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한 초등학교 학생 17명이 구토와 복통, 오심,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지난 4일 첫 의심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나흘 동안 환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앞으로 환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섭취한 음식물 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 학교의 여러 반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조사 중"이라며 "다른 학생들도 같은 증세를 보이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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