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일반직 직원 34명 공개채용

입력 2019-03-07 15:27
코레일테크, 일반직 직원 34명 공개채용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테크가 대전 본사에서 근무할 직원(일반직)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노무(3급) 1명, 기획/전산(4급) 3명, 차량/환경(4급) 3명, 시설(4급) 1명, (5급) 2명, 차량(5급) 2명, 보건(5급) 1명, 안전(6급) 2명, C/S(6급) 1명, 통합(6급) 18명 등 모두 34명이다.

채용 분야와 직급별 복수지원은 불가하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에 제한은 없다.

다만, 연령은 입사 지원 마감일 기준 만 18세 미만자, 공고일 기준 정년(만 61세) 이상자는 제외된다.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만 해당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경력 및 자격 적격심사(사무통합 6급 지원자는 제외), 면접전형, 결격사유 조회 및 신체검사 등 총 5차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기타 제출서류를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채용예정일은 4월 중이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일 이후 3개월의 시용기간을 거치게 되며 근무 실적 등 평가를 통해 일반직(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코레일테크는 코레일 계열사로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차량, 시설, 전력 분야 유지보수, 설계, 감리, 제조, 엔지니어링 및 건물시설과 역사 청소 등 환경서비스 사업을 수행한다.

코레일 계열사 중 유일하게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철도 차량 청소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코레일테크는 사업 확장과 채용증대에 따라 이달 중 대전 중구 은행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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