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보안업 선도…개방·협력 늘리겠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012750]은 6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원은 무인 편의점 솔루션, 지능형 CCTV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 솔루션과 음성인식 보안서비스 등 첨단 보안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헬로우 테크놀로지 등 2개 섹션을 소개했다.
에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보안과 지능성 CCTV(SVMS) 등 핵심 보안솔루션 플랫폼과 LG 유플러스의 지능형 CCTV에 출동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을 공개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겨냥한 빌딩 관리 서비스도 내놨다.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결제 시스템으로 주차장을 무인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서비스, 에스원 보안시스템과 연계해 안전하게 충전기기를 운영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개발 기술과 파트너사들이 함께 보안 생태계를 갖추자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새 상품을 내놓기 위해 LG 유플러스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업계 선도 기업으로 보안 사업을 제4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개방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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