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엔터테인먼트, 신작 게임 기대감에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올해 신작 게임 출시로 이익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6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5.56% 오른 8만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2천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가 '닥터마리오 월드'에 이어 최근 디즈니와 제휴해 모바일 게임 '디즈니 토이 컴퍼니'를 공개했고 하반기에는 또 다른 글로벌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금융 인프라 혁신 방안으로 자회사인 페이코의 기업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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