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R&D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

입력 2019-03-05 11:15
'마곡산업단지 R&D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5일 마곡산업단지 R&D(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인 'M-밸리 포럼'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M-밸리 포럼은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입주기업체협의회, 전문가 자문단, 강서구,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운영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김이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5월과 10월 포럼을 소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마곡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포럼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