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올해 예산 전년 대비 1천707억원↑

입력 2019-03-04 14:35
[김포소식] 김포시 올해 예산 전년 대비 1천707억원↑



(김포=연합뉴스) 김포시의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총 1조2천5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대비 1천70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지난 2월 27일 공시한 2019회계연도 예산 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8천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507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3천964억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 재원이 4천622억원이다.

김포시의 재정자립도는 46.17%로 전년 대비 0.09%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2%, 수송 및 교통 9%, 일반공공행정과 환경보호 각 7%, 국토 및 지역개발 5%, 문화 및 관광이 4%로 사회복지 분야가 두드러지게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마산파출소 8일 오픈



(김포=연합뉴스) 김포 한강신도시의 마산파출소가 오는 8일 문을 연다.

부지 1천35㎡에 총사업비 27억3천200만원을 들여 지은 파출소는 지상 2층으로 모두 26명의 인력 규모로 운영된다.

인구 17만명 규모의 한강신도시는 그동안 파출소가 단 한 곳(장기파출소)뿐인 동시에 담당 경찰 인력은 32명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치안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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