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BNK경남은행 동반성장협력자금 300억원 조성

입력 2019-02-28 15:05
창원시·BNK경남은행 동반성장협력자금 300억원 조성

중소기업·소상공인에 3월 7일부터 지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이 300억원 규모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은 28일 창원시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했다.

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이 각각 150억원씩을 내 300억원 규모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싼 금리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이다.

우대금리는 1.5% 포인트다.

신용등급, 거래 기여도에 따라 경남은행이 추가로 1.5% 포인트까지 감면을 해줘 최대 3% 포인트까지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은 3월 7일부터 이 자금을 지원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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