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 출시 30주년 기념 포장 리뉴얼

입력 2019-02-28 11:30
밀키스, 출시 30주년 기념 포장 리뉴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밀키스'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포장을 새롭게 했다고 28일 밝혔다.

198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두 차례 리뉴얼에 비해 이번 리뉴얼은 로고, 슬로건, 디자인 등에서 큰 폭의 변화를 줬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기존의 맛은 유지하되 디자인은 시대에 맞게 세련되게 바꿨다는 설명이다.

특히 밀키스 500㎖ 제품은 녹색 페트병 대신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을 사용했고, 병에 붙인 상표에도 이중 절취선을 적용해 쉽게 분리될 수 있게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패키지로 변화된 밀키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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