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고대의료원,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협약

입력 2019-02-26 18:17
한화생명·고대의료원,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협약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한화생명[088350] 차남규 부회장은 26일 고려대학교 이기형 의료원장과 협약을 맺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를 통해 보험업과 협업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고대의료원은 의료 인프라로 이를 뒷받침한다.

한화생명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고대의료원을 전문 파트너사로 삼은 헬스케어·핀테크·교육·디지털 콘텐츠 영역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다음 달 4일부터 모집한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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