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입력 2019-02-26 15:12
강원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대학교가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창의적 지식공유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정부 기관·대학교수·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강원대는 지역과 함께하는 오픈 캠퍼스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집중봉사와 나눔 바자, 저소득층 학생 국외연수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 강원대병원 의료진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집중봉사도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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