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수령액 조정 앞두고 주택연금 신청 급증

입력 2019-02-26 11:41
내달 4일 수령액 조정 앞두고 주택연금 신청 급증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올해 2월 주택연금 가입 신청자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주택연금 가입신청 건수는 1천4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0건보다 약 3배 정도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건수가 많이 늘어난 것은 내달 4일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 수령액이 평균 1.5% 줄어드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던 사람들이 월 수령액이 조정되기 전에 서둘러 가입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정 전 수령액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이달 28일까지 공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3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hf.go.kr), 모바일(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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