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신축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5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62)씨가 작업공간 1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승강기 위쪽에서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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