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서 트레일러 불…2시간 차량통제(종합)

입력 2019-02-25 14:55
수정 2019-02-25 16:34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서 트레일러 불…2시간 차량통제(종합)



(보성=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고속도로 터널을 지나던 대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운전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25일 낮 12시 23분께 전남 보성군 겸백면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안에서 김모(30)씨의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트레일러가 모두 타면서 터널 안이 연기로 가득 찼다.

사고 직후 터널 관리사무실 직원이 내부에 있던 차량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다른 차량의 추가 진입을 막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뒤따라오던 김모(62)씨의 25t급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하면서 불이 났다.

경찰은 순천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들을 국도 2호선으로 우회 시키고 2시간여 동안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양쪽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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