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경성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약

입력 2019-02-25 11:44
부산은행·경성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약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BNK부산은행과 경성대가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경성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내달부터 관련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송수건 경성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오후 경성대 멀티미디어정보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우선 다음 달 4일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앱'을 개통한다.

이 앱은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학생증 기증은 물론 전자출결, 도서관 대출 서비스 기능을 갖췄다.

양측은 모바일 앱 운영에 이어 부산은행 '썸뱅크'와 연동한 생활금융 서비스에도 곧 나설 계획이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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