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서해안 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5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으나, 서해안 지역에서는 오전에 안개가 끼고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비롯해 호흡기관이 약한 사람들은 숨이 찰 정도의 야외운동을 삼가고,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과 얼굴을 자주 씻는 것과 함께 연한 소금물 함수(양치질)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8, 0
▲중강 : 맑음, 8, 0
▲해주 : 구름 조금, 9, 10
▲개성 : 구름 조금, 11, 10
▲함흥 : 맑음, 10, 0
▲청진 : 맑음,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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