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관광지 구석구석을 버스로…'팜팜시골버스' 4월부터 운행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버스로 둘러보는 '팜팜시골버스'가 4월 6일부터 운행된다.
팜팜시골버스는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의 관광지를 기본 코스로 하며 청보리밭축제, 모양성축제와 같은 행사장도 찾아간다.
복분자, 블루베리 등을 이용해 다양한 식품을 만들고 고구마와 감자 등을 캐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한다.
토요일에는 익산역, 일요일에는 광주에서 출발한다.
문의는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 063-563-88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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