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보다 55% 올라(종합)

입력 2019-02-20 15:43
[특징주] 셀리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보다 55% 올라(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항암 면역치료 백신 전문기업 셀리드[29966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급등했다.

셀리드는 이날 시초가(4만3천750원)보다 16.80% 오른 5만1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3만3천원보다 54.84%나 오른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5만6천2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항암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셀리벡스(CeliVax)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둔 면역치료 백신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작년 3분기 기준 약 10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으나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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