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반값' 노니 주스 출시…건강 가치제안 상품 1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니 주스를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 가치제안 전문회사'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내놓은 건강 가치제안 상품 1탄이다.
노니 주스는 취급하는 제조사가 많지 않아 1L 시중가가 유기농은 3만원 후반대, 일반은 1만원 후반대로 높게 형성돼있지만, 롯데마트는 롯데칠성과 7개월간 협업을 통해 100% 노니 주스 1L를 9천900원에 선보인다.
입항 시 2주간에 걸친 유해물질 검사 등 정밀 검역을 진행해 노니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원물을 통째로 착즙해 영양 손실도 최소화했다.
또 발효과정의 시간 차이를 둬 원액 특유의 고약한 냄새도 보완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슈퍼푸드 및 건강 원물을 찾아 건강 가치 상품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