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공익제보 포상금 최대 1천만원으로 대폭 상향

입력 2019-02-19 17:12
서울교육청 공익제보 포상금 최대 1천만원으로 대폭 상향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는 제보 포상금을 최대 1천만원으로 작년 50만~100만원 수준에서 대폭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공익제보위 위원장인 김경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공익제보가 활성화되도록 포상금을 높였다"면서 "공익제보자가 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는 지난해 공익제보에 대해 총 4천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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