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모레 팬미팅…음방 1위에 뮤비 1천만뷰 '겹경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씨엘씨(CLC)가 오는 16일 광화문아트홀에서 팬클럽 체셔와 두 번째 팬 미팅을 연다고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씨엘씨는 지난달 30일 미니 8집 '노 원'(No.1)을 발매, 타이틀곡 '노'(No)로 활동 중이다.
이 노래로 지난 12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건을 넘겼다. '노'는 '한 가지 색으로는 날 표현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이다.
CLC는 2015년 3월 장예은,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태국 출신의 손등 5인조로 데뷔했다. 2016년 5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주목받은 권은빈과 홍콩의 하이틴 스타 출신 엘키가 합류해 7인조로 재편됐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