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주북 러시아 대사, 대동강외교단회관서 연회
(서울=연합뉴스)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의 '외교 일꾼절'에 즈음해 13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회에는 북한의 임천일 외무성 부상과 문재철 외교단사업총국 부총국장, 주북 외교·국제기구 대표들이 초대됐다.
▲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13일 만수대의사당을 예방한 시싸왓 캄싸리 주북 라오스 대사를 면담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시 서성구역에 사는 김녹주 할머니에게 100세 생일상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3일 소개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 2월 16일)을 기념해 13일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자 사무소,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대표부 직원들이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공로 있는 지식인들에 대한 국가학위학직 수여식이 13일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공로가 있는 일꾼들과 단위들에 '김정일 훈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도 지난 9일 발표됐다.
▲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하는 재일조선인예술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 '2월의 축복 속에 빛나는 총련'이 13일 평양대극장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박춘남 문화상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해 '위대한 한 생'이라는 주제로 한 우표들이 13∼22일 조선우표전시장에 '집중 전시'된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하는 미술작품 전시회 '조선의 국수-소나무'가 13∼27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해 주북 무관단이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꽃바구니와 편지를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무관단장인 알렉세이 바르투소프 러시아 대사관 무관이 이날 노광철 인민무력상에게 꽃바구니와 편지를 전달했다.
▲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하는 제9차 요리기술 경연이 리주오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평양면옥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TV가 13일 소개했다.
▲ 제23차 김정일화 축전에 참가하는 왕문일 중국단둥신보과학기술유한공사 이사장과 일행, 왕해부 중국연변혁교상무유한공사 총경리와 일행, 최룡호 평양과학기술대학 공동운영 부총장이 1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리상군 중국화초협회 두견화분회 부회장과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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