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엔지니어링업체 동양피엔에프 경주공장 준공

입력 2019-02-13 17:00
전문 엔지니어링업체 동양피엔에프 경주공장 준공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전문 엔지니어링업체인 동양피엔에프(대표이사 배효점)가 13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강동일반산업단지에 경주공장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동양피엔에프는 지난해 6월 경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뒤 약 5만㎡ 땅에 170억원을 들여 금속조립 구조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었다.

고용인원은 30명이다.

이 회사는 1996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서울에 본사가 있고 경기 김포와 파주에 공장이 있다.

산업 설비 분야 중 분체이송시스템에 대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전문 엔지니어링업체다.

분체이송시스템은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는 원재료나 제품을 공정 특성에 맞도록 처리하거나 공정에 맞는 사양으로 가공해 공급하는 장치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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