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배관공사 작업자 1명 흙에 깔려…병원 이송

입력 2019-02-13 15:43
울산서 배관공사 작업자 1명 흙에 깔려…병원 이송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오후 1시 27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에서 지하 배관 설치 공사를 하던 작업자 1명이 흙에 깔렸다.

작업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사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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