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외솔 최현배 선생 뮤지컬 제작사업 공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울산 출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업적과 일대기를 재조명하는 뮤지컬 '외솔' 제작·공연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외솔은 2015년부터 매년 제작·공연돼왔다.
울산시가 이 사업을 후원하고, 예산 4억9천6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공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공모에 선정되면 앞으로 3년간 안정적으로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기관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다.
공고문과 지원신청서, 지원 자격 등 세부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www.ua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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