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평균보다 20% 단 '황금당도' 과일 6종 출시

입력 2019-02-13 09:57
롯데마트, 평균보다 20% 단 '황금당도' 과일 6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마트가 평균보다 당도가 20% 높은 사과, 배 등을 선별한 '황금당도' 과일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내놓은 6종의 황금당도 과일은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최소 20% 이상 높거나 품종이나 농법이 차별화된 과일이다.

롯데마트는 고당도의 충주 사과와 천안 배를 황금당도 사과와 배로 선정했다.

또 제한적 급수를 통해 당도를 끌어올린 황금당도 방울토마토와 열매 솎기로 과육을 단단하게 만든 담양딸기도 선보인다.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복숭아 향이 나는 딸기인 '금실딸기'와 일반 딸기보다 2∼3배가량 크며 50g 이상 나가는 '황금당도 킹스베리'도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연말까지 참외, 수박 등 국산 과일과 체리, 포도,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을 대상으로 상품개발을 진행해 황금당도 과일을 20여종 40여개 상품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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