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조합원, 시공사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19-02-12 15:50
송파 헬리오시티 조합원, 시공사에 감사패 전달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송파구 헬리오시티(옛 가락시영) 아파트 조합원들이 시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과 삼성물산[028260], 현대건설[000720]로 구성된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달 말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관사인 현대산업개발은 가락시영 조합원들이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헬리오시티의 성공적인 준공과 차질없는 입주, 높은 품질 등을 인정해 회사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가락시영 아파트는 지난 2015년 2월 종전 6천551가구의 철거에 들어가 같은해 12월 착공했으며 하루 4천명, 3년간 180만명이 투입되는 대공사를 거쳐 지난해 말 9천51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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