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 4월 첫 단독 내한공연

입력 2019-02-11 15:19
英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 4월 첫 단독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팝스타 중 한 명인 제시 제이(Jessie J)가 올봄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제시 제이가 오는 4월 26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시 제이는 아델,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배출한 브릿스쿨에서 음악을 시작했다.

2010년 데뷔 싱글 '두잇 라이크 어 두드'로 영국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신예로 꼽혔다.

또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전설적인 밴드 퀸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와 함께 올라 명곡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를 불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선 엠넷 '프로듀스 101'에 소개된 노래 '뱅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로도 내한해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티켓은 오는 19일 정오 위메프, 멜론티켓에서 예매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