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선발로 66분…랭스, 툴루즈와 1-1 무승부
석현준 2경기 연속골은 불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드 랭스의 공격수 석현준(28)이 리그앙(1부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격해 팀이 승점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다.
석현준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18-2019 리그앙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1분 부라예 디아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23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교체 투입돼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이날은 선발로 낙점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랭스는 후반 9분 레미 오댕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36분 막스 그라델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1-1로 비겼다.
리그 8경기 무패(3승 5무)를 이어간 랭스는 10위(승점 35)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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