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음달 4일 엠넷 특집쇼로 데뷔

입력 2019-02-07 12:5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음달 4일 엠넷 특집쇼로 데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방탄소년단 동생으로 불리는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다음 달 4일 엠넷 특집쇼로 데뷔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월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를 내고 엠넷의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로 첫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 이어 3월 5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5인조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과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됐다. 팀명은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그룹이다.

빅히트는 지난달 11일부터 멤버들의 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 퀘스처닝 필름을 잇달아 공개했다. 인트로덕션과 퀘스처닝 필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6천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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