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귀경객에 전남 대표 브랜드 쌀 3천개 배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6일 전남도,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KTX 광주송정역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 대표 브랜드 쌀 홍보를 했다.
오는 3월 13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공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쌀은 2018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해남 한눈에반한쌀, 담양 대숲맑은쌀, 함평 나비쌀 등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샘플쌀 3천여개와 홍보 리후렛을 귀경객과 소비자에게 배부했다.
전남농협은 2003년부터 17년째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 가족·친지들과 정을 듬뿍 나누고 귀경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쌀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를 만나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을 듬뿍 담아가는 향우들은 우리 지역 쌀을 홍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소중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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